날씨

[날씨] 서울 첫눈·한낮 초겨울 추위...내일 남부 중심 비

2026.11.08 오후 04:36
[앵커]
오늘 서울에서는 첫눈이 관측된 가운데, 한낮에도 초겨울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중부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고,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한낮이었죠?

[캐스터]
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6.6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4도, 예년보다는 8도가량 낮았습니다.

12월 상순에 해당하는 초겨울 추위가 나타났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청계천은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여전히 쌀쌀할 것으로 보여 옷차림 따뜻하게 해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유입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부터는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진 않겠고, 강원 산간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도에 5~30mm, 호남과 영남에 5~10mm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릅니다.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4도, 대구 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2도, 대전 11도, 전주 13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화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이후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지면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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