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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형사 vs 탈주범...'거북이 달린다'

2009.05.18 오후 01:47
신출귀몰한 탈주범을 쫓는 한 시골형사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룬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제작보고회가 18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거북이 달린다'의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거북이 달린다'에서는 영화배우 김윤석 씨가 탈주범을 쫓는 시골형사 '조필성' 역을 맡았고, 정경호 씨가 탈주범 '송기태' 역을, 탈주범을 사랑한 다방 종업원 '경주' 역에는 선우선 씨, 조필성의 아내 역에는 견미리 씨가 각각 출연합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예고편과 출연진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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