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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스타' 박주미, '8년 만의 컴백'

2010.06.07 오후 03:17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보고회가 7일 오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습니다.

항공사 CF 속 단아한 이미지로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 받던 '박주미'가 8년 만에 컴백해 사랑하는 딸을 잃어버린 엄마 '박민경'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최병철'(엄기준)로 부터 죽은 줄로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주영수'(김명민)의 피 끓는 절규와 분노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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