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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천전리각석' 낙서범...잡고보니 '고등학생'

2011.09.22 오후 12:17
국보 제147호 천전리각석에 낙서를 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서울 모 고등학교 2학년 A 모 군을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7월 울산 천전리각석에 수학여행을 와서 각석 중간지점에 친구의 이름을 장난삼아 낙서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 해결을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을 울주군에 통보해 포상금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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