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광역해평취수장에서 가물막이가 유실돼 이곳에서 물을 공급받는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 오전 6시쯤 구미에 있는 해평취수장에 50m 길이로 설치된 가물막이 중앙 부분 20m 정도가 유실돼 취수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오전 11시부터 구미와 김천, 칠곡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수자원공사와 구미시는 중장비 등을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오늘 안으로 취수와 수돗물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평취수장은 갈수기에 물을 확보하기 위해 가물막이를 설치해 취수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수량이 늘면서 가물막이가 무너져 물을 끌어들이는 파일이 빠져 취수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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