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25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장산방향 선로에서 45살 김 모 씨가 역내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어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부산교통공사 측은 CCTV를 분석한 결과 김씨가 선로에 추락하고 30초쯤 뒤에 차량이 선로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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