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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시외 할증요금 부활 검토

2011.07.12 오후 03:22
이르면 다음 달부터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시외로 나갈 때 요금의 20%를 더 받는 이른바 시외 할증이 다시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택시 시외 할증을 부활하는 방안을 시의회에 보고했습니다.

서울시는 택시 기사들이 시외로 나갈 때 웃돈을 달라거나 아예 승차를 거부하는 일이 잦아, 시외 할증을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외 할증이 다시 생기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는 시외 할증에 심야 할증까지 이중으로 적용돼 승객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시외 할증을 적용한다는 이유로 심야 할증을 없애면 심야 승차거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외 할증은 지난 2009년 택시 기본요금이 천9백 원에서 2천4백 원으로 오르면서 폐지됐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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