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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동절기 구제역·조류독감 특별방역

2011.10.21 오후 06:21
서울시는 가축 전염병 위험 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내년 3월31일까지 구제역과 조류독감, AI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벌입니다.

구제역 특별방역 대상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이며 조류독감의 경우는 닭, 오리, 거위, 칠면조, 꿩 등 가금류입니다.

서울에서는 우제류 천234마리, 가금류 천742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정해 농가 스스로 자율 소독하도록 유도하고 외곽 농촌지역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 보건소와 보건환경연구원 방역 차량을 활용해 월 2회 소독할 예정입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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