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다음 달, 전주에서는 아시아·태평양무형문화유산축제와 국악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그리고 전주단오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조영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삶과 놀이'를 주제로 한 아시아·태평양무형문화유산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우리나라 ‘남사당놀이'와 ‘택견', ‘북청사자놀음' 등이 선보이고, 인도의 ‘차우 댄스', 중국의 ‘그림자극'등 좀처럼 보기 어려운 외국 무형문화유산 초청 공연도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무형문화유산을 백20여 점의 전시 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유대수, 아·태무형문화유산축제 총감독]
"공연 프로그램이 40분이나 한 시간에 단발로 즐길 수 있는 거라면, 전시회에 무형문화유산 작품들이 보임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또 다른 모습을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국악의 등용문,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는 다음 달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데, 올해는 성인대회와 학생대회를 합쳤습니다.
또 여느 해와는 달리 한옥마을 곳곳에서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끕니다.
덕진공원에서는 이틀 동안 전주단오제가 열립니다.
덕진 연못에서 하는 단오물맞이, 단오 음식 체험 등과 함께 씨름대회와 윷놀이 등 단옷날 볼거리가 흥겹게 펼쳐집니다.
[인터뷰:송하진, 전주시장]
"우리 전통문화를 통한 우리의 멋과 흥을 즐기는 한마당 잔치입니다. 아마 쾌청한 날씨 속에 축제를 화려하게 펼치게 될 것입니다.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진귀한 국내외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수많은 체험 행사가 선보일 전주문화축제가 6월 나들이객을 유혹합니다.
YTN 조영권[cyk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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