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음란물 사범 1,095명 검거

2012.09.04 오후 12:12
행정안전부와 경찰은 지난 넉달간 인터넷 음란물 집중단속에 나서, 모두 879건 1,09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음란물 차단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단속은 특히 최근 아동음란물이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아동이나 청소년을 등장시킨 음란물 제작자나 유통자에 대해 집중 단속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아동, 청소년 등장 음란물의 제작과 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과 모니터링은 물론, 관련부처와 함께 웹하드나 P2P 업체등에 대한 음란물 유통실태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아 [kimk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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