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예인·모델 포함…원정 성매매 사범 70명 적발

2013.08.21 오전 10:01
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일본에서 성매매여성을 인신매매한 혐의 등으로 32살 한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브로커 등 18명과 성매매 여성 47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한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7월 사이에 일본에서 사채 빚을 갚지 못한 국내 성매매 여성을 시골지역으로 인신매매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한 씨 등은 무속인까지 동원해 "일본에 가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원정 성매매를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로 적발된 여성 가운데 전직 연예인과 현직 '레이싱 모델'도 포함됐고 불구속 수사를 받는 도중에도 또다시 원정 성매매를 위해 출국한 여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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