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고교서 학생 48명 집단 식중독 증세

2014.04.16 오후 12:45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48명에게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학생 천 명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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