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있는 한 식당에 12.7밀리 총탄 한발이 날아든 것을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식당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탄은 식당 유리창을 뚫고 방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문제의 총탄은 전차에 탑재된 K-6 중기관총 총탄으로, 어제 오후 인근에서 사격 훈련을 하다 오발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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