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온라인 세상 지역별 인기뉴스

2014.06.20 오전 09:01
[앵커]

이 시각 전국 각 지역의 관심 뉴스를 모아보는 시간이죠.

포털사이트 미디어 다음과 함께하는 지역별 인기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서울입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이 6·4 지방선거 이후, 보름 만에 다시 만난 모습 보셨는데요.

박원순 시장의 취임식은 과연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까요?

이 궁금증을 담은 기사가 서울 지역 인기 뉴스에 올랐습니다.

1기 취임 당시에는 이른바 온라인 취임식으로 눈길을 끌었던 박원순 시장!

집무실을 비롯한 취침실, 화장실, 샤워실까지 모두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2기 취임식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죠.

사실 취임식이 어떤 방식이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니고요.

4년 동안 시민의 눈과 귀, 또 발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시장의 역할 아닐까요?

이어서 경기도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최근 도의적 책임을 물어 교장이 직위 해제됐었는데요.

그런데 혁신학교인 안산 광덕고등학교 교장이 이 비어있는 단원고 교장의 자리를 채우는 걸로 결정됐습니다.

출장형태로 업무 지원을 하는 건데요.

이에 대해서 광덕고 학부모들은 겸임발령이라며 도교육청에 항의방문을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협의 없이 결정됐고, 그럼 광덕고는 누가 책임질 것이냐는 주장인데요.

결국 단원고와 광덕고, 모두 상처를 받은 셈입니다.

땜질 처방을 내놓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경기 지역 관심 뉴스였고요.

인천도 보고 가죠.

인천 지역에서는 전동차 사고 뉴스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 잇따른 전동차 사고로 수백 명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호선 구일역에서는 전동차 아랫부분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승객들의 신고로 500여 명이 다른 열차로 갈아탔고요.

또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에서는 전동차의 공기 압축용 호스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역시 승객 200여 명이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기 마련입니다.

오늘 지역 뉴스 마지막은 대전입니다.

대표적인 두 아이돌 그룹의 핑크빛 만남이죠?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

많은 분들 검색하고 계십니다.

대전 지역 많이 본 뉴스에도 올랐는데요.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으로도 또 화제를 낳았습니다.

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에서 최근 들어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별 인기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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