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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오징어 낚기 어선 화재...선원 모두 구조

2014.07.26 오후 03:31
오늘 새벽 3시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쪽 31km 해상에서 후포 선적 오징어채낚기 어선 29톤급 S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체가 모두 불에 타 침몰했지만, 선장 56살 이 모 씨 등 선원 12명은 해경 경비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조업 중이던 S호의 기관실에서 발생한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갑판 전체로 번지자 선원들이 어업무선국을 통해 긴급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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