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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공장서 가스 누출...6명 병원 이송

2014.08.31 오후 03:42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충남 홍성군에 있는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초산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직원과 주민 등 6명이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니터 액정 원료 가공 과정에서 질산 가스가 과다 투입돼 초산 가스 12kg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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