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야생진드기 감염 의심환자 50대 사망

2014.09.02 오전 10:05
야생진드기 감염 의심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증상을 보인 50살 김 모 씨가 패혈성 쇼크로 숨졌습니다.

김 씨는 병원을 찾기 일주일 전 등산을 했고, 고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김 씨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했지만 음성 판정이 나와 추가 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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