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업 대신 1.7배속 동영상' 교육청 조사 착수

2014.09.17 오후 10:09
부산에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학 시간에 교사가 수업 대신 '1.7배 속도 동영상 강의'로 대신했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부산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실제 수업 어땠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학교를 찾아 문제의 교사와 일부 학생 진술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진상 조사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관련자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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