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형준 전 화순군수, 서울에서 숨진 채 발견

2014.09.21 오후 06:57
전형준 전 전남 화순군수가 서울에 있는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쯤 서울 문정동에 있는 원룸에서 전 전 군수가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집 안에는 전 전 군수 혼자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전 전 군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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