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친동생 성폭행 의사 항소심에서 법정구속

2014.11.20 오후 09:46
친동생을 성폭행한 의사가 항소심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친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48살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증거자료 등으로 볼 때 A 씨의 범죄사실이 인정돼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6살 아래 여동생이 중학생이던 때부터 성추행을 시작해 결혼한 뒤에도 성폭행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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