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에서 흉기 난동 40대 구속영장

2014.11.24 오전 12:07
병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병원 안전요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23일) 새벽 광주시에 있는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안전요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틀 전부터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김 씨는 의료진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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