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매매 안한다며 감금·성폭행한 10대들

2014.12.09 오후 04:32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함께 지내던 가출 여고생이 성매매에 응하지 않는다며 폭행한 혐의 등으로 18살 유 모 군과 17살 이 모 양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17살 차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군 등은 지난 7일 함께 어울려 다니던 박 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박 양이 응하지 않자 공원으로 박 양을 데려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 군은 이 양의 집에 박 양을 데려가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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