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나포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어선 5척을 나포했습니다.

노영어호 등 중국어선 2척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41㎞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멸치 등 2톤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흑산면 홍도 서쪽 48㎞에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채 불법조업한 85톤급 쌍타망 어선 노영어호 등 2척과 가거도 남서쪽 107㎞에서 무허가로 조업한 248톤급 절대어호를 나포했습니다.

해경본부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