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부싸움 하다 불질러...50대 부부 화상

2014.12.22 오전 01:51
어젯밤(21일) 9시 50분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2살 정 모 씨와 아내 51살 김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백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부부싸움을 하던 정 씨가 홧김에 휘발유 통에 불을 붙여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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