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북 진천 양돈농가 추가로 구제역 확진

2014.12.22 오후 02:15
충북 진천의 양돈 농가에서 다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한 진천의 농장 돼지 4마리를 조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천 3백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는데, 충북 구제역대책본부는 구제역 증상을 보인 돼지 4마리를 매몰처분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구제역 증상이 미미했던 점을 고려해 추가 발병이 확인될 때에만 매몰처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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