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선소 실종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14.12.29 오후 02:19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전 조선소에 계류하고 있던 255톤 급 예인선 아래에서 항해사 51살 박 모 씨의 시신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통영해경은 해당 조선소의 협력업체 직원인 박 씨가 야간에 예인선 갑판에 혼자 머물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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