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근현대사기념관 건립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둘레길 근처에 들어서는 근현대사기념관은 2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강북구는 근현대사기념관을 3.1운동의 거점인 봉황각과 4.19 민주묘지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관내 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시실과 시청각실,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기념관은 내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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