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편에게 폭행 당한 50대 여성 숨져

2015.03.02 오후 06:08
남편에게 폭행당한 50대 여성이 갑자기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여수시 학동에 있는 한 횟집에서 51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숨졌습니다.

이 씨는 숨지기 전 남편 황 모 씨와 다투며 가슴 부위를 폭행당했고, 이후 술을 마시다 얼굴이 창백해지며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편 황 씨를 불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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