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공단지역에 '악취 통합관리센터' 추진

2015.03.17 오후 04:02
공단 지역으로 고질적인 악취 민원에 시달리는 부산 사상구가 오는 7월 '악취 통합관리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사상구는 센터 개소 전까지 악취 민원이 많은 3곳에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이동식 악취 포집기를 설치하고, 11곳에는 악취 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센터는 기상 정보에 악취예보를 포함하고, 바람 등의 방향을 고려해 악취가 많이 풍길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에는 배출을 자제하거나 탈취제를 살포하도록 하는 등 능동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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