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 익산서 싱크홀 신고...쟁반만 한 구멍 뚫려

2015.03.27 오전 09:42
전북 익산에 있는 도로에서 싱크홀로 추정되는 지름 50cm, 깊이 1m 정도의 구멍이 뚫려 관계 기관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주유소 앞 4차선 도로 가운데 1차선에서 싱크홀로 보이는 구멍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익산시청과 경찰 등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고 지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해 인근 도로를 차단하고 교통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현장에 인력을 보내 보수작업을 하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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