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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서 산불...3시간 만에 진화
2015.03.28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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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50분쯤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평창지역에는 지난 2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데다,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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