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시, "도로조명 스스로 조절하게 만든다"

2015.04.06 오전 10:45
서울시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도로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내년부터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특정 지역의 환경·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명 밝기 등을 조정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전력사용량을 5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도로 가로등을 2018년까지 LED 조명으로 전량 교체하고, 2020년까지 스마트 제어시스템 구축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물인터넷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주고받도록 설계한 지능형 기술이자 서비스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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