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쇳조각 피해...화물차 운전기사 조사

2015.04.27 오전 02:42
그제(25일) 울산고속도로에서 쇳조각 수백 개가 떨어져 차량 타이어가 파손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화물차 운전기사 4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자신의 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쇳조각이 도로에 떨어지는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그제 오전 11시쯤 울산고속도로에서 콘크리트 거푸집 고정핀 수백 개가 떨어져 차량 25대의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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