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이 태어난 지 사흘 된 아기를 버리고 사라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어제 아침 8시 50분쯤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태국 여성 38살 A 씨가 신생아만 남겨두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 3개월짜리 비자로 입국해 현재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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