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전자 채취로 9년 전 성폭행 피의자 검거

2015.05.17 오후 05:36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피의자가 DNA 채취 대상이 되면서 과거 성폭행 혐의가 드러나 구속됐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006년 8월 대전시 유성구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최근 부산에서 성추행으로 입건돼 유전자가 채취됐으며, 경찰이 확보하고 있던 9년 전 성폭행 용의자 DNA와 일치하면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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