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승용차 추돌...폐아스콘 쏟아져 1시간 정체

2015.05.23 오후 04:39
오늘 낮 12시 40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지선 회덕 방향 34㎞ 지점에서 54살 이 모 씨의 화물차가 안전지대에 서 있던 51살 이 모 씨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실려 있던 폐아스콘이 도로 위로 쏟아져 이 일대 차량 통행이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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