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 삶 만족도'...중국인 최고·일본인 최저

2015.05.24 오전 10:18
외국인의 서울살이 만족도는 중국인이 가장 양호했고 일본인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의 조사결과 외국인들의 서울살이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69.7점으로 나타났는데, 주거환경 만족도가 76.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 만족도는 61.7점으로 도시안전 등 다른 항목보다 낮았습니다.

서울살이 만족도를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73.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본인은 56.7점으로 평균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또 서울의 체감 물가는, 베트남과 기타 아시아권 출신은 자국 물가를 100으로 봤을 때 각각 155.9%와 167.2%로 평가했고, 영미권과 유럽권은 서울 물가가 자국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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