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30분쯤 전북 부안군 백산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114km 지점에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내리던 49살 오 모 씨가 뒤따라 오던 7.5톤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고속도로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내리다가 사고를 당한 오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38살 이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