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양보 안 해 줬다고 관광버스에 보복운전

2015.07.02 오후 03:37
관광버스 진행을 막고 보복운전을 벌인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5일 밤 대전 부사네거리에서 자신의 차로 지그재그 운행을 하거나 급정거하는 등 뒤따르던 관광버스를 상대로 보복운전을 벌인 혐의로 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 씨는 좌회전을 하려고 차선을 변경하려는데 버스가 경적을 울리며 양보하지 않아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서 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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