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용인 청부살인사건 주범 3년 만에 검거

2015.07.08 오후 02:29
지난 2012년,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청부살인 사건의 주범이 3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47살 조 모 씨를 검거해 경기도 용인경찰서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2년 8월, 청부살인 의뢰를 받고 50대 부동산 업자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조 씨가 고향인 광주에 내려와 생활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잠복하다 식당에 있던 조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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