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일) 7시 20분쯤 대전시 유천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다른 층에 있던 54살 이 모 씨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노래방 시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내부에서 누전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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