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 명퇴 늘자 훈장 급증...지난해 역대 최대

2016.01.28 오전 09:41
지난해 정부가 수여한 훈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2만 6천여 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퇴직 공무원에게 주는 근정훈장은 2만 2천여 건으로 전체 훈장의 8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2년 동안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면서 공무원들의 명예퇴직이 크게 늘었고 이로 인해 공무원에게 주는 훈장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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