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결핵 감염

2016.03.21 오전 09:13
대구의 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폐결핵에 걸린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계명대 동산병원에 근무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8살 A 씨가 지난 18일 폐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에게 결핵 증상이 나타나기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10일 이후부터 진료한 환자와 함께 근무한 동료 의사, 간호사 등 300여 명을 상대로 결핵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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