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자 목욕탕서 몰카 찍은 50대 교사 검거

2016.05.03 오후 12:53
경북 구미경찰서는 목욕탕에서 남성의 나체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5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쯤 경북 구미시 한 목욕탕 탈의실에서 다른 남성의 알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미교육청은 A 씨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출근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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