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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법인카드 쓴 곳은? 구내식당 '최다'

2016.06.15 오전 09:21
박원순 서울시장이 법인카드를 가장 많이 쓴 식당은 시청 구내식당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단체 위례시민연대는 서울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업무추진비 카드 결제 570여 차례 가운데 70여 차례가 서울시청 구내식당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결제 내역도 음식점 식대가 대다수였고 직원 경조사와 시장실 다과 등은 소수였습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외부의 고급 식당보다는 주로 시청 안에서 외부 인사들과 소탈하게 식사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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