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피겨스케이트 공사장에서 크레인 추락...2명 사상

2016.07.24 오전 11:01
피겨스케이트장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붐대가 파손돼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장 공사현장에서 높이 7m 크레인 붐대가 파손돼 54살 곽 모 씨 등 2명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곽씨가 숨지고 함께 작업 중이던 54살 안 모 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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