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서 화물차가 사이클 선수팀 덮쳐...10명 부상

2016.09.09 오후 01:48
오늘 낮 12시 반쯤 대구 서변동 국우터널 근처에서 1톤 트럭이 앞서가던 대구시 사이클 선수단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사이클 선수 5명과 트럭 운전사 등 6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머지 선수 4명도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 구급대의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도로에서 훈련 중이던 사이클 선수단과 트럭이 부딪힌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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