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남 아산 원룸 화재...1명 사망·9명 부상

2016.12.09 오전 09:17
오늘(9일) 오전 2시 반쯤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원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층에 살던 30대 남성이 대피 도중 추락해 숨졌고, 34살 김 모 씨가 전신 화상을 입는 등 9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원룸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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