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원 삼척에서 외국인 태운 관광버스 건물에 충돌...25명 부상

2016.12.09 오후 02:00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건물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 21명과 관광 가이드 등 2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작동이 안 됐다는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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