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물 산업 박람회인 '2017 워터코리아'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상·하수관 생산업체인 'PPI평화'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 120여 곳이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전시합니다.
또 국내 상하수도 분야 신기술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물 산업 기술대전'과 국제 학술행사도 함께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물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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